씨앤앰과 노원구청은 사회 전반에 일자리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25일 오전 10시부터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2009년 노원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 상담 및 채용정보 ▲구인업체에게는 기업 홍보 및 구직 희망자와의 만남의 장 제공 ▲구직희망자에게는 취업을 위한 직업훈련 및 상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정부지원 해외취업 기회가 제공된다.
또 노원구청은 북부고용지원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노원구 상공회의, 북부여성발전센터, 시립상계직업훈련학교의 후원을 받아 해외취업, 여성 및 노인 취업, 장애인 취업, 공공일자리,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 상담을 도울 계획이다.
인재선발을 위해 씨앤앰 콜센터 ‘씨앤앰 텔레웍스’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취업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상반기에 열렸던 취업박람회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에 진행된 상반기 취업박람회에서는 2000여명이 현장을 방문, 이력서를 제출한 610명 구직자 중에서 159명이 당일 현장 취업이 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