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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업이미지 광고는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인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경영진들의 철학 때문이라고 그룹측은 밝혔다. 두산은 지난 1996년 '창업 100주년 기념' 광고를 마지막으로 그룹 광고를 중단했다.
두산은 이번에 '성장', '목표', '노하우' 등 3편의 주력광고를 통해 사람을 키우고 사람에게 투자하는 그룹으로 113년 역사의 힘은 사람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2G전략에 따라 입사 이후에도 브라더ㆍ멘토링 제도, 해외연수, 부서배치 전 순환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밀착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개인들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G 전략은 조직구성원의 성장으로 사업의 성장이 이뤄 이에 따른 수익은 다시 조직원에게 재투자해 핵심역량이 향상되는 선순환구조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