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삼겹 종로점 25일 오픈

선착순 100명에 삼겹살 무료제공

참나무 장작구이 전문점 군삼겹이 오는 25일 종각역에 10호점 오픈을 기념해 100명에게 무료로 삼겹살을 제공하는 '100인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삼겹은 "이 날 오후 4시부터 종로 본점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100인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1인당 각 1인분씩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군삼겹은 통삼겹살을 참나무 장작으로 초벌한 후, 특수 불판에 굽는 방식을 통해 맛에 민감한 젊은 세대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삼겹살 프랜차이즈회사로, 과거 야외 가든 등지에서 인기를 끌던 장작구이를 도심으로 도입해 각광받고 있다.

특히 기름기가 적고 은은한 참나무 향기가 밴 담백한 고기를 마지막 한 점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군삼겹의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종로본점은 시내 한 가운데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며 "특히 종각역 바로 옆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아 직장인들의 회식이나 친구들의 소모임에 적당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삼겹은 서울, 정읍, 죽전, 익산, 천안, 진주, 시흥, 전주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