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H몰, 유아동 의류 매출 증가

입력 2009-09-23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석 연휴를 2주 앞두고 자녀들을 위한 추석빔을 장만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대H몰은 23일 "추석 연휴 2주전인 지난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유아동 의류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주일 전인 9월 10일~15일과 비교해도 35% 가량 매출이 늘었다.

현대 H몰은 "추석 연휴가 가까워 지면서 자녀들을 위한 추석빔을 장만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아동한복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전년 대비 64%, 전주 대비 44%씩 매출이 늘어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한복 중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입을 수 있도록 고름을 매듭이 아닌 똑딱이 단추로 고정시킨 한복과 높이 조절이 가능한 단추를 달아 여러 해 입힐 수 있는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H몰 관계자는 "9월부터 기획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아동한복 판매를 시작했는데 추석 2주전인 지난 17일부터 판매량이 급격히 늘기 시작했다"며 "예년보다 늦어진 추석연휴에 날씨까지 쌀쌀해지면서 자녀들을 위한 추석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53,000
    • +1.92%
    • 이더리움
    • 5,387,000
    • +7.76%
    • 비트코인 캐시
    • 798,000
    • +6.76%
    • 리플
    • 3,416
    • -5.3%
    • 솔라나
    • 327,000
    • +2.83%
    • 에이다
    • 1,674
    • +0.42%
    • 이오스
    • 1,902
    • +24.48%
    • 트론
    • 483
    • +15.83%
    • 스텔라루멘
    • 705
    • -1.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800
    • +12.02%
    • 체인링크
    • 35,240
    • +3.62%
    • 샌드박스
    • 1,433
    • +34.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