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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박광혁 전무(오른쪽)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강태석 이사장(왼쪽)에게 헌혈증서 5천매를 기증했다.
현대백화점은 23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 5000매를 기증했다"며 "이 헌혈증서는 올 상반기 현대백화점 직원들과 고객들이 헌혈 후 기증한 것으로 소아암과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이에 앞선 지난 16일 한국소아암협회에 헌혈증서 5000매를 기증, 올 한해 총 1만장의 헌혈증을 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기증했다.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백혈병 어린이들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