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하이닉스 인수에 대한 시장의 부정적인 평가속에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효성은 24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보다 6500원(7.70%) 떨어진 7만7900원에 거래되면서 전일 하한가에 이어 2거래일째 급락중이다.
증권업계는 대체적으로 효성이 하이닉스를 인수할 경우 과도한 차입금에 따른 재무구조 리스크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하고 주가에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여기에 효성의 사업분야와 반도체 사업과의 연관성도 적어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