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김해공항 카운터를 리모델링해 새로운 얼굴로 고객맞이에 나선다.
(에어부산 제공)
특히 노약자·장애인 등을 위해 에어부산이 현재 실시 중인 '투게더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위한 전용 카운터를 뒀다.
발권 데스크와 수하물 수속 데스크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좌측과 우측으로 나누어 배치함으로써 짐이 없는 고객들이 보다 빠르게 수속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키오스크(무인발권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이를 한 눈에 찾을 수 있도록 전체 카운터의 중앙에 배치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공항 카운터는 항공사 얼굴이나 마찬가지인 시설"이라며 "에어부산 탑승객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운터 시설을 새롭게 꾸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