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정보전자소재 계열사인 삼양EMS는 22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소인영 삼양사 전주EP공장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소인영 삼양EMS 대표이사는 1962년 충남 보령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와 미국 University of Washington의 Global Executive MBA과정을 졸업했다.
1987년 삼양사에 입사해 1994년 그룹회장 비서(대한상공회의소 파견), 2003년부터 EP기획팀장, EP상품팀장, 전주EP공장장을 거쳐 이번에 삼양EMS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