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 美 지방 정부 아스팔트 원료 공급자로 선정

입력 2009-09-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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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산업은 미국 현지 계열사인 CAR(Crown Asphalt Rigde)사가 유타 주 유인타 카운티의 아스팔트 원료 공급자로 공식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 현지 시각 23일, 유인타 카운티 정부와 CAR사는 2년간 연관 프로젝트 실질 수요량을 대상으로 톤당 32.8달러에 미가공 천연 아스팔트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의 아스팔트 초기 물량은 약 7000톤이며 정부 계획에 따라 추가 공급을 예상하고 있다.

유타주 정부는 SOC 확충 정책에 따라 간선도로 포장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아스팔트 원료 공급자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을 진행한 결과 CAR사가 단독 선정됐었다.

이번 공급자 선정은 지방정부 소속 전문가들의 까다로운 도로 포장 성능 시험 및 효율성 평가를 거친 것이어서 동사 제품의 향후 시장 확대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미 중서부 지역의 지방 간선도로 포장용 아스팔트 시장 규모는 현재 초창기로 연간 약 1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입찰은 상기 시장 규모의 일정 부분을 차지하는 미가공 천연 아스팔트 공급에 관련한 입찰이다.

회사 마케팅 관계자는 "규모가 큰 공공 시장에 자력으로 처음 진출해 정부 대상의 판매채널을 확보한 데 의미가 있다"며 "공신력 있는 지방 정부의 공급자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민간 부문의 판매도 확대될 전망이며 또한 인근 지역의 공공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스팔트 원유 판매로 높은 수익성을 입증한 데 이어, 이번 공급자 선정으로 미가공 천연아스팔트 시장에서의 상업성을 인정받게 돼 새로운 사업 영역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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