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美 주택 판매 실적에 1% 넘게 하락

입력 2009-09-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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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이틀 째 하락세로 마감됐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60.10포인트(1.18%) 하락한 5079.27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도 전날보다 96.84포인트(1.73%) 내린 5605.21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63.43포인트(1.69%) 하락한 3758.36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최근 상승 랠리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며 전날에 이어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후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3주 연속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전환되며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어 발표된 미국의 8월 기존주택 판매실적 감소와 뉴욕 증시의 하락 출발이 악재로 작용하며 급락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주택지표 악화로 인해 난방용품업체 울슬리가 4% 넘게 하락했고, 경기 회복 지연 우려로 인피니온이 5% 이상 떨어졌다.

또 씨티그룹이 항공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한 영향으로 브리티시에어웨이스(BA)와 에어프랑스KLM이 3~4% 하락했다.

구리, 원유등 원자재 가격이 하락했다는 소식에 원자재주도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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