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틈새시장 찾는 ‘신사업 인큐베이터’ 발족

입력 2009-09-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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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지속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은행 비즈니스 모델 개선은 물론 틈새시장 개발을 통한 수익 창출을 담당할 ‘신사업 인큐베이터’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사업 인큐베이터는 아이디어가 풍부해 본점 및 영업점에서 발탁된 직원 36명으로 구성됐으며,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ㆍ제시와 함께 최신동향 리서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성과에 따라 우수 직원에 대해서는 시상, 포상금,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휘 은행장은 키우면 재물이 들어온다는 의미가 있는 ‘금전수’ 화분을 인큐베이터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면서 “아이디어 경쟁 시대에 걸맞게 돈이 되는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하고 육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사업 인큐베이터는 앞으로 온-오프라인(On-Off line) 모임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장기적인 은행의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밑거름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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