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대표이사 사장 이동철) 컨소시엄은 베트남 교통부 철도청(VNRA)과 베트남 하노이 전철 5호선 1단계 건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지만 주가는 약보합세.
25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일대비 200원 하락한 1만 750원에 거래중이다. 대아티아이, 삼현철강, 세명전기, 리노스 등 철도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총 연장 11.3km에 정거장 10개소 및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남광토건 측은 사업규모가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남광토건 컨소시엄에는 코레일네트웍스, 동림컨설턴트, 현대로템, LS산전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