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1시22분 현재 유아이에너지는 전일대비 5.14%, 270원 오른 5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아이에너지의 이 같은 상승세는 최근 이라크 바지안 광구 시추가 임박했고 김영학 지식경제부 2차관이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바지안광구의 원유매장량이 31억배럴로 현재까지 석유공사가 확보한 매장량 11억배럴의 3배에 달한다고 언급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유아이에너지는 최근 갈베스톤 광구 천연가스 생산 및 판매가 본격화되고 있어 하반기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바지안 광구에 지분을 참여하고 있는 회사는 석유공사 50.4%, SK에너지 15.2%, 대성산업과 범아자원개발이 각각 7.6%, 유아이에너지가 4%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