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쎌, 계열사 현대요트 ‘ASAN42요트’ 진수식 가져

입력 2009-09-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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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쎌 계열회사인 현대요트가 25일 럭셔리 호화요트 ASAN 42 진수식을 울산 현장에서 가졌다.

현대요트 선보인 요트는 1년 6개월간 25억원을 투자해 제조한 럭셔리 파워요트로 길이 42피트, 엔진 850마력, 최대운항거리 500킬로미터, 최대승선인원 12명과 최고 시속 34노트를 자랑하고 있다.

동급 파워요트 내에서 세계적인 요트와 경쟁해도 손색없는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현대요트 관계자는 “ASAN42는 세계적인 요트 디자인 회사인 호주 벤틀리사 디자인을 기초로 하고 한국의 지형과 라이프스타일을 감안해 디자인됐다”며 “ 되었으며, 영국의 유수한 요트회사의 엔지니어들과 국내 요트 엔지니어들이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현대요트가 세계적인 기술과 경험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현대요트 도순기 대표이사는 “ASAN42는 현대요트가 세계적인 요트회사와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물이자 우리나라 요트문화가 외국산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바다위의 현대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요트는 오는 10월13일 한강에서 론칭쑈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요트는 지난 4월에 1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레이싱용 세일링 요트를 처음 국산화한 ASAN R26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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