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전망]당분간 숨고르기 장세 돌입

입력 2009-09-27 10:31 수정 2009-09-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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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매수 강도 약화...환율 수혜주 관심

이번 주 증시는 방향성을 탐색하며 숨고르기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주 코스피지수는 수급주체들의 매수 공백으로 하락했다. 특히 외국인 매수부진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코스피지수는 1700선을 반납했다.

이번 주에도 외국인의 매매 여부에 따라 지수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국인 매수세가 이전만큼 강할 것으로 기대하기가 어려운 데다 당장 기관의 순매수 유입을 기대하는 것 또한 녹록치 않아 코스피지수의 등락이 예상되고 있다.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증시 부담은 없지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FTSE 선진지수 편입과 관련된 외국인 매수세가 이미 들어올 만큼 들어왔다고 가정할 경우 외국인 매수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

하지만 매수강도의 둔화일 뿐, 당장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하는 것을 우려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이다.

곽중보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 후반에 외국인이 매도전환 했지만 외국인 이탈에 대해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지수의 방향성을 나타낼 모멘텀이 없는 것 뿐"이라며 "외국인이 올 들어 국내증시에서 순매수한 규모가 27조원을 웃도는 것을 고려할 때 지난 이틀 동안 2400억원 가량 순매도 한 것은 큰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결국 이번 주 역시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매매동향과 환율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곽 연구원은 "다음 달 초 명절 이후 3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실적호전주에 대한 관심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 외에는 환율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음식료 업종 등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동하 연구원 역시 "환율을 고려해 음식료와 정유주에 대한 접근이 유효해 보이며 방어주 측면에서 통신주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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