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29일 쌍용머티리얼을 신규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쌍용양회공업으로부터 분사 설립된 쌍용머티리얼은 차량용 페라이트 마그네트 및 절삭공구 등 세라믹 제품을 생산하는 부품소재 업체이다.
지난해 쌍용머티리얼은 매출액 682억원, 당기순이익 79억원을 달성했다.
쌍용머티리얼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9시에 공모가격 1만75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한 15%의 가격제판혹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