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현대상사 인수 '재도전'…STX, 조건부 입찰 철회

입력 2009-09-25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종합상사 매각 본입찰에 현대중공업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날 입찰제안서를 낸 또 다른 기업인 STX는 입찰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현대상사 매각에는 이번에도 현대중공업 단독 입잘로 결정났다.

25일 현대중공업은 현대종합상사의 인수합병(M&A) 입찰에 참여키로 결정하고 공동매각주간사인 우리투자증권에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입찰 보증금 30억원도 납부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5월 매각 당시 단독으로 응찰했으나 제시한 인수가격이 채권단 예상보다 크게 낮아 유찰됐었다.

한편 이날 조건부 인수제안서를 낸 STX는 현대중공업이 입찰함에 따라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STX가 내놓은 조건부 인수제안서에는 현대중공업이 본입찰에 참여할 경우 경쟁하지 않고 인수제안을 철회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98,000
    • +1.34%
    • 이더리움
    • 4,053,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35%
    • 리플
    • 3,975
    • +5.33%
    • 솔라나
    • 251,600
    • +1.21%
    • 에이다
    • 1,133
    • +0.89%
    • 이오스
    • 932
    • +3.44%
    • 트론
    • 363
    • +2.83%
    • 스텔라루멘
    • 499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00
    • +0.27%
    • 체인링크
    • 26,800
    • +1.4%
    • 샌드박스
    • 540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