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지난 주말 'ING생명 개그 공연' 행사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어린이 200여명을 초청해 밝은 웃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ING생명이 지난 1월부터 매달 마지막 금요일마다 실시해 온 어린이 대상 자선 프로그램인 '2009 오렌지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백혈병 및 소아암으로 치료를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공연에 초청받은 200명의 어린이들은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외출을 나와 평소 TV를 통해 보던 유명 개그 스타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ING생명 아얀 투어 마케팅총괄 상무는 "ING생명은 어린이들에게 교육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렌지 데이', 'ING Winning Youth Football 2009', '어린이와 함께하는 남다른 하루' 등 다양한 자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라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ING생명은 지난 2001년부터 국내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한 선진 기부 프로그램인 '사랑의 보험금 캠페인'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제휴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총 1000만원이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