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9일 방산부문 고성장과 고수익 구조에 비해 저평가 상태라며 S&T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상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차기전력증강사업과 관련된 수주가 2008년말부터 본격화되고 있다"며 "납품규모 역시 국방자주계획상 2차, 3차로 갈수록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차량부문은 해외메이커로의 직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독일 벤츠 상용차용 추가납품 등이 추진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독일 MAN, 미국 Navistar, 일본 미쯔비시후소, 중국 상하이GM 등으로의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