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일부터 10시간 이상의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유아(만 24개월 미만) 동반 손님들을 위한 해피맘(Happy Mom)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09/09/20090929085125_philla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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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인천공항과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시드니공항 등 10개 공항과 기내에서 제공된다.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부문 주용석 상무는 "2008년에만 약 2만명의 유아가 탑승하는 등 유아동반 가족여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서비스 대상을 전 국제선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