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스가 무선 트래픽 증가의 최대 수혜주라는 증권사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비쿼스는 29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보다 110원(2.02%) 떨어진 53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비쿼스가 무선 트래픽 증가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700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태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국내 유무선 통신 사업자들은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라 지속적인 투자가 예상된다"면서 "이에 독보적인 시장점유율과 매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유비쿼스의 수혜가 예상되며, 일반 통신장비 업체가 아닌 스마트폰 무선 트래픽 증가의 수혜주로서 주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