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실버플랜 변액유니버셜보험' 판매

입력 2009-09-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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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입보험료 80% 보증…장기간병연금전환특약 도입

메트라이프생명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보다 능동적인 수익과 안정적인 보장 기능을 동시에 갖춘 '무배당 실버플랜 변액유니버셜보험'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변액유니버셜보험(VUL)임에도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의 80%를 보증해 주는 '최저적립금 보증' 기능을 도입했다. 즉 상품 종류 중 일시납 보증형을 선택했을 경우 보증만기 시점(10년 또는 15년)에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80%를 보증해 주고, 월납 보증형의 경우 의무납입기간(12년) 이내에 납입한 보험료의 80%를 보증해 준다.

또한 특별계정적립금이 계약자가 정한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때마다 발생한 수익 전액을 안전한 채권형 펀드로 자동적으로 이전시켜 주가가 하락할 경우에도 투자수익에 대한 안정적 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펀드 편입비율을 계약자가 설정한 주기별로 자동재분배해 투자목적에 따라 적절한 포트폴리오 구성과 분산투자 원칙을 통한 위험 회피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장기간병(Long Term Care) 연금전환특약' 도입해 일상생활장해상태나 중증치매 등의 진단을 받았을 경우 매년 계약일에 2배의 연금액을 최대 10년까지 지급하여 장기요양을 위한 재원 마련이 가능하도록 했다.

일정기간 후에 연금보험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며 10년 이상 유지시 발생하는 이자소득(보험차익)에 대해 전액 비과세될 뿐만 아니라 금융소득종합 과세대상에서도 제외된다.

펀드유형은 채권형, 가치주식형, 성장주식형, 글로벌주식형, 글로벌채권형 등 총 10종이 있으며, 펀드변경은 1년에 12회까지 가능하다.

가입나이는 만 15세~65세, 보험가입금액은 500만원~20억원, 기본보험료는 10만원~1억원이다. 연금지급형태는 종신연금형, 상속연금형, 확정연금형, 장기간병연금형 중 최대 2종을 선택하여 전환 가능하며 연금전환나이는 45~70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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