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추석과 노인의 날을 맞아 종로구 경운동에 소재한 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 3000여명을 초청, 식사대접과 쌀 200포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내외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매년 어버이날과 창립기념일, 노인의 날을 맞아 회사 인근의 어르신들을 초청,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 임직원은 이웃 어르신들을 나의 부모처럼 모시는 '효 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기업' 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5월 어버이날에는 종로구 가회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회사 인근 식당으로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이웃 사랑 활동을 펼친바 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현대건설 나눔경영 행사에서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사진 서있는 사람 가운데)이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