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DS, 인턴사원 76% 정규직으로 채용

입력 2009-09-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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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KTDS는 지난 4월 ‘All New IT 인턴십’ 제도를 통해 선발된 인턴 55명 중 76%에 달하는 42명을 10월 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Job Sharing 정책’에 적극 동참한 것으로 6개월간의 인턴사원제도를 통해 검증된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했다.

신규사원 채용과 동일한 방법으로 7.5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인턴사원들은 입문교육과 (직장 내 교육훈련)OJT 등 정규 사원과 같은 교육 기회를 제공 받았다.

KTDS의 인턴사원제도는 문서정리 등 단순업무가 아닌 부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업무를 배정, 기존 사원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으로 구체적인 업무를 익히도록 구성됐다.

실제로 인턴사원들은 웹로그 분석, 시스템 개발, 운영 등 실질적으로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업무를 수행했고 지난 8월 KTDS 창립 1주년 기념 ‘UCC콘테스트’에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UCC를 출품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KTDS 인사담당자는 “IT서비스 기업의 특성상 인턴사원제도는 우수한 기술인력을 선발하는데 도움이 되며 정규직이 된 인턴사원들은 이미 현장 개발 업무에서 역량과 기술을 검증 받았고 사내 문화에도 쉽게 적응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KTDS는 지난 8월 창립 1주년을 맞아 KT그룹의 안정적인 IT서비스 운영과 차세대 시스템 구축에 힘써 국내 IT서비스 기업의 ‘빅4’ 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고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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