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현대상사 인수 영향 '제한적'-신한투자

입력 2009-09-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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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현대중공업의 현대종합상사 인수와 관련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26만원을 유지했다.

조인갑 애널리스트는 “투여되는 금액은 현대중공업의 현금 능력대비 크지 않고 시너지 역시 단기적으로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의 현금 보유액이 7000억원이며 컨소시엄을 통해 2500억원 정도에 인수할 경우 실제 투입액은 1000억원에서 1500억원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상사 인수 의도에 대해서는 ▲현대상사와 시너지(전기전자, 건설장비 및 철강 영업의 일부 공유) ▲현대상사의 자원개발 활동을 활용 ▲칭다오조선소를 중국 조선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 ▲‘현대’라는 옛정 작용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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