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7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입력 2009-09-30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터파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제18차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 Customer Satisfaction Index)조사'에서 인터넷쇼핑몰 부문 7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CS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지난 1992년 국내최초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측정방법론을 개발해 발표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산업의 대표적인 고객만족지수이다.

인터파크는 "이번 조사에서 종합만족도는 전년대비 3.2점 상승한 60.0점으로 나타나 조사대상 인터넷쇼핑몰 가운데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며 "특히 상품종류의 다양성과 검색의 편리성, 상품비교의 용이성, 문의 및 불만에 대한 응대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타 쇼핑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얻으며 우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송의 신속성, 지속적인 이용 혜택, 사이트 이용 및 구매의 보안성 등의 항목에서도 인터넷쇼핑몰 전체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인터파크는 "비스를 경쟁력의 핵심역량으로 삼고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많은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검색하고 구매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UI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이 높은 고객만족도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업계최초로 선보인 무료반품 무료교환, 안심번호서비스, 당일 퀵배송, 도서퍼펙트 보상제, 프리미엄 문화서비스 하트박스 등은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는 유ㆍ무형의 부가가치까지 고려한 참신한 발상으로 고객만족도와 충성도를 더욱 강화시켰다.

인터파크 이기형 회장은 "인터넷쇼핑몰은 백화점을 앞지르는 주요 유통채널이 되었고 소비자들은 보다 많은 요소의 비교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고 있다"며 "인터파크는 단순히 양질의 상품과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쇼핑, 공연, 도서 등 여러 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인터파크만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KCSI조사에서 인터넷쇼핑몰 부문 7년 연속 1위를 기념해 내달 11일까지 'ON 국민 쇼핑명예훈장 수여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75,000
    • -4.15%
    • 이더리움
    • 4,752,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3.78%
    • 리플
    • 1,967
    • -1.8%
    • 솔라나
    • 327,800
    • -6.9%
    • 에이다
    • 1,326
    • -6.49%
    • 이오스
    • 1,113
    • -5.44%
    • 트론
    • 273
    • -5.54%
    • 스텔라루멘
    • 671
    • -1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3.53%
    • 체인링크
    • 24,280
    • -2.33%
    • 샌드박스
    • 966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