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 육회 전문점 '유케포차' 런칭

입력 2009-09-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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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육회전문점 '유케포차'를 신규 런칭, 창업시장의 활성화와 한우 대중화에 적극 나선다.

다하누는 30일 "한우 소비저변 확대를 통한 국내 한우산업의 발전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한우 육회전문점 '유케포차'를 다음 달 초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유케포차'는 한우 전문기업으로서의 강점을 앞세워 업계 최초로 새벽 2시에 접수를 마감, 새벽 5시까지 배송을 완료하는 '당일도축ㆍ당일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30대 중반 이상의 남성을 공략하는 기존 업체와 달리 다양한 한우 요리 메뉴 개발과 소스를 통해 20대 젊은층과 여성들의 입맛을 공략하여 한우소비의 저변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소자본 창업이 붐을 이루고 있지만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IBK기업은행 계열사인 기흥캐피탈 공식 에이전시인 코어네트웍스와 주류업체인 풍원주류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다하누 관계자는 "한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비선호부위를 활용한 가격안정과 소비저변 확대가 절실한 과제"라며 "한우 전문기업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차별화된 맛과 시스템을 앞세워 국내 한우산업 발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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