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는 지난 10일 자사의 BPM 솔루션을 도입한 美 원자력규제위원회(NRC)가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가 수여하는 BPM 엑설런스 어워즈 (Gartner’s Inaugural Business Process Management Excellence Awards)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가트너의 애널리스트팀이 전략 프레임워크를 토대로 평가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3개사를 선정했다.
가트너의 전략 프레임 워크는 BPM이 기업의 성공을 가능성을 얼마나 극대화 해주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BPM 구축 능력 ▲BPM의 학문적 진보 ▲BPM 기술에의 영향 ▲BPM 메트릭스 및 성과 달성 ▲혁신적 솔루션 개발의 5가지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가트너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수상자들은 성공적인 BPM 구축의 훌륭한 사례와 더불어 BPM이 조직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잘 보여줬다"고 밝혔다.
해리 클라크(Harry Clarke) 핸디소프트 미국 법인 CEO는 "NRC는 전자문서추적시스템에 BPM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정형 프로세스와 비정형 프로세스를 하나로 묶는 혁신을 통해 BPM의 기술적 한계를 넓혔다"며 "NRC는 모든 전략적 업무에 BPM을 활용함으로써 BPM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NRC는 오는 10월 6일 올랜도에서 개최하는 2009 가트너 BPM 매니지먼트 서밋(2009 Gartner Business Process Management Summit)에서 이번 수상한 성공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핸디소프트는 행사에 참가해 NRC 도입 솔루션을 비롯한 제품 데모 시연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