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이틀째 사자...투신 3400억원 순매수

입력 2009-09-30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관투자가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이틀 연속 순매수했다. 전일에 이어 투신이 '사자'에 나서는 모습이 관찰됐다.

30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409억원을 사들였다. 증권과 기금은 각각 356억원, 626억원 순매도했으나 투신이 3407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기관은 서비스업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또 철강금속과 유통업, 전기가스업, 금융업에 대한 비중을 확대했다. 반면 운수장비와 증권을 내다 팔았다.

종목별로는 전일에 이어 삼성전자(739억원)에 기관의 매수세가 집중됐다. 이어 POSCO(440억원), 하이닉스(324억원), 엔씨소프트(317억원), 현대차(268억원), 기아차(268억원), 한국전력(238억원), LG화학(215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현대중공업(-933억원)를 가장 많이 팔았으며 SK에너지(-475억원), 삼성전기(-422억원), LG이노텍(-380억원), 대우조선해양(-207억원), 대우증권(-192억원), 삼성SDI(-167억원), 효성(-165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SK브로드밴드(39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고 서울반도체(18억원), 평산(11억원), 모린스(9억원), 신텍(7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태웅(-43억원)을 가장 많이 팔았으며 서희건설(-23억원), GS홈쇼핑(-20억원), 현진소재(-19억원), 대아티아이(-12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026,000
    • +0.42%
    • 이더리움
    • 2,785,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492,400
    • -1.48%
    • 리플
    • 3,427
    • +7.03%
    • 솔라나
    • 184,400
    • +0.16%
    • 에이다
    • 1,057
    • -1.67%
    • 이오스
    • 738
    • +2.64%
    • 트론
    • 335
    • +1.82%
    • 스텔라루멘
    • 416
    • +1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80
    • +5.38%
    • 체인링크
    • 19,390
    • +0.83%
    • 샌드박스
    • 40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