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업계, 추석 선물 배송에 비지땀

입력 2009-10-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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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배송 전년비 30% 늘어

주요 백화점들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해보다 20~30% 많은 선물을 배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추석 선물 배송을 시작한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의 배송 실적이 51만여 건에 달한 것을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7% 증가한 것.

현대백화점도 올해 추석 선물세트 배송 건수가 전년대비 13% 증가한 20만여 건으로 파악됐고, 신세계백화점 역시 32%가량 늘어난 24만여 건으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가 다소 회복되면서 추석 선물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또한 올해는 예년에 비해 짧은 연휴로 귀향을 포기한 사람들이 선물을 대신 보내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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