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5일 에이테크솔루션에 대해 실적호전 추세가 지속되며 주식시장의 지속적인 관심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에이테크솔루션은 기존 사업만으로도 이익 성장률이 30%가 넘는다”며 “올해 매출액은 1400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을 기록하며 실적호전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이테크솔루션은 지난 2001년 삼성전자 금형사업팀에서 분사한 금형제조 전문회사로 TV, 생활가전, 복합기, 자동자 내장재 등의 금형을 제조 납품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에이테크솔루션은 대형 금형부문에서 국내 독점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삼성전자 TV 출하수량 증대 및 LED TV 출하량이 증가하며 수혜를 입고 있다”며 “기존 사업외에 LED 리드프래임 및 LED TV용 도광판 매출액이 내년부터 진행될 것으로 전망돼 성장모멘텀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삼성벤처투자가 15%를 보유하고 있어 지분관계 및 기술력에 대한 주식시장의 기대감 높아질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