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조정회의에 금융위원장, 방통위원장 출석 '0'

입력 2009-10-05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학용 의원 "총리 위상 방증, 정운찬 총리 앞날도 걱정"

국무총리실이 국정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각 부처 장관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아침 실시하는 국가정책 조정회의 장관들의 참여가 6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참석률은 0%로 나타났다.

5일 민주당 신학용 의원(국회 정무위원회)이 국무총리실로부터 받은 국무총리 주재회의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4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25차례 국가정책조정회의에 장관 참석률은 64%에 불과했다.

평균이하 참석률을 보인 부처 장관은 교육과학기술부(54%), 문화체육관광부(62%), 보건복지부(40%), 국토해양부(58.8%)였다. 진동수 금융위원장과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1년간 국가정책조정회의에 단 한번도 참석하지 않아 가장 불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장관들의 결석 사유는 주로 휴가, 방송, 인터뷰, 오찬회의, 해외출장, 행사참석 등이었다.

1년동안 25차례 회의 중 장관 참석보다 차관 또는 차관보급 대리 참석이 더 많은 회의도 3차례나 있었다.

이러한 저조한 참석률에 한승수 전 총리는 장관들이 직접 참여하라고 독려하기도 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신학용 의원은 "총리가 장관이 직접 참여하라고 지시했는데도 장관들의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현 정부 내 총리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정권 핵심부에 기반없는 정운찬 총리가 과연 실세 장관들을 통솔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일갈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李 대통령 "대한상의가 가짜뉴스 생산"…상속세 자료 두고 정면 비판
  • ‘가격 상승’ 넘어 ‘공급 확대’ 국면으로…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 하이닉스 2964% 성과급ㆍ삼성 1752억 자사주⋯핵심 인력 유지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01,000
    • +1.17%
    • 이더리움
    • 3,002,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778,500
    • +6.21%
    • 리플
    • 2,074
    • -3.13%
    • 솔라나
    • 127,300
    • +2.5%
    • 에이다
    • 401
    • +1.52%
    • 트론
    • 409
    • +2.25%
    • 스텔라루멘
    • 235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10
    • +3.17%
    • 체인링크
    • 12,940
    • +2.78%
    • 샌드박스
    • 132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