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한투, IT 인프라 아웃소싱 10년계약 체결

입력 2009-10-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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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은 한국투자증권과 향후 10년간 IT인프라 운영을 위탁하는 전략적 아웃소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시스템,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회선 도입 및 운영 등을 포괄하는 한국투자증권 IT 인프라에 대한 토털 아웃소싱으로 총 계약금액은 10년간 2000억원 이상의 규모다.

한국투자증권 이번 아웃소싱 결정은 2020년에 ROE 20%, 자산 20조를 달성한다는 ‘Vision 2020’을 위한 전략적 결정의 일환이며 이를 통해 고정자산에 투자되는 비용을 분산하는 비용구조 개선 효과와 IBM 글로벌 역량 및 표준 프로세스를 활용한 안정적인 서비스 체계의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한국투자증권은 IT 기획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을 주도, IT 인프라 운영은 IBM이 담당할 방침이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사용량 기반의 비용을 지불하는 온디맨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서비스수준협약을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게 된다.

한국IBM은 가상화 및 통합 서비스, 온디맨드 솔루션을 통한 인프라 운영, SPP(Smarter Partnership Program) 프로그램을 통한 IT 혁신 지원,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이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병호 한국투자증권 전무 (CIO)는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IT 역량을 강화해 금융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웃소싱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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