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화 '좀비랜드' 중

입력 2009-10-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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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해럴슨, 아비게일 브레슬린 주연의 호러 코미디물 ‘좀비랜드’가 북아메리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5일 북아메리카 주말 박스오피스를 잠정 집계하는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좀비랜드’는 2~4일 3036개 상영관에서 2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2360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개봉 첫 주만에 제작비를 회수했다.

좀비랜드는 좀비로 뒤덮인 세상에서 살아남은 이들이 고군분투한다는 전형적인 좀비극을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다. 좀비영화 가운데는 공포 스릴러 ‘새벽의 저주’ 다음으로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올렸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은 167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위로 내려왔다.

3위는 ‘토이스토리3’ 개봉을 앞두고 3D 버전으로 재개봉한 ‘토이스토리’와 ‘토이스토리2’(1250만 달러)가 차지했다. 좀비랜드로 1위를 차지한 소니 픽처스는 토이스토리 재탕 버전을 3위에 올리며 재미를 봤다.

거짓말쟁이의 성공 스토리 ‘거짓의 발명’은 735만 달러로 4위,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SF영화 ‘써로게이트’는 734만4000달러로 5위에 랭크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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