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기업에 투자하는 '장수기업펀드'가 시장대비 양호한 성과를 기록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펀드평가회사 제로인에 따르면 LS자산운용의‘LS장수기업포커스펀드(주식)A’ 1년 수익률은 47.23%로 같은 기간 운용된 공모 주식형펀드 중 상위 1%에 속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대비로는 29.48%를 웃도는 성적이다.
LS자산운용 황윤하 사장은 "장수기업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위기관리능력과 경영성과를 펀드에 반영한 결과"라며 "장수(長壽)기업은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경제위기를 이겨내고 자기 분야에서 넘버 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시장대비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동양종합금융증권, 우리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한화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