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가전제품 구입 시 최대 100만원의 세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V캐쉬백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V캐쉬백카드’는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가전제품 구입 시 구입금액에 따라 1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세이브 서비스를 받고 최장 36개월까지 매달 적립된 카드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또 캐쉬백(청구할인) 혜택은 물론 2~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도 제공하는 세이브 전용 제휴서비스가 탑재되어 있다.
국내가맹점 이용 시 결제금액의 0.5%를 카드포인트로 적립해주고 GS칼텍스에서 리터당 80원을 적립해준다. 통신요금을 이체할 경우에는 매달 이체금액의 5%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불황기인 요즘 결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와 겨울 김장을 준비하는 가정에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제휴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세이브 혜택과 캐쉬백, 무이자할부 등 다양한 혜택이 있어 생활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