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파호프코리아는 최대주주가 박성수씨 외 1인에서 2대 주주인 최영래씨(지분율 1.09%)로 변경됐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전 최대주주가 담보로 제공한 주식을 자금대여자(채권자)가 전 최대주주(채무자)도 모르게 임의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자금대여자의 행위에 대해 횡령 및 사기로 형사고소를 하는 등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며 주권회수 방안을 마련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헤파호프코리아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거래일 동안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