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낙폭 과대와 미 증시 영향으로 나흘만에 반등

입력 2009-10-06 08:21 수정 2009-10-06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가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와 미국 증시의 상승 영향으로 나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35.63포인트(0.71%) 상승한 5024.33포인트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도 전날보다 40.95포인트(0.74%) 오른 5508.8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25.11포인트(0.68%) 상승한 3675.01포인트로 마감했다.

마킷이코노믹스는 유로존의 9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혼합지수가 전월 50.4에서 51.1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영국의 서비스업지수는 54.1에서 55.3으로 호전됐다. 두 지표 모두 기준점인 50을 상회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줬다.

반면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럽의 유로화 사용국 16개국(유로존)의 8월 소매 매출은 지난 7월보다 0.2% 감소한 것으로 발표돼 경제지표는 엇갈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프랑스 최대 통신사 브이그텔레콤이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3.4% 급등했고, 영국 최대 손해보험사 RSA도 4.3% 상승했다. 자원개발주와 통신주들이 급등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41,000
    • -3.29%
    • 이더리움
    • 4,645,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2%
    • 리플
    • 1,968
    • -2.19%
    • 솔라나
    • 322,500
    • -3.21%
    • 에이다
    • 1,330
    • -3.34%
    • 이오스
    • 1,107
    • -2.38%
    • 트론
    • 271
    • -1.81%
    • 스텔라루멘
    • 625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00
    • -2.76%
    • 체인링크
    • 24,120
    • -2.9%
    • 샌드박스
    • 859
    • -1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