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전국 아침 기온이 10도를 오르내리는 등 일교차가 심해짐에 따라 따뜻함을 강조한 ‘온(溫)마케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에 GS홈쇼핑은 오전7~10시, 오후7~9시 등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시간대에 전기 매트, 침구, 등산 의류, 중탕기 등 전략 상품들을 편성했다.
▲일월황토매트
특히 지난 5일 ‘일원 전기매트’ 방송에서는 환절기 일교차 그래프를 판넬로 제작해 금일 일교차가 최고였음을 강조해 판매를 유도했다.
이에 지난 5일 ‘일월 황토방 프리미엄 매트’와 ‘돈디 스칼렛 패치 극세사 침구’를 800세트, 5000세트를 판매, 지난 주 방송 판매 대비 각각 45%, 20%가 오른 수치다.
온라인 쇼핑몰 GS이숍에서도 지난 5일 ‘전기 매트’, ‘극세사 침구’, ‘홍삼 제조기’, ‘카디건’ 등의 키워드가 상위 10위 내에 모두 올랐다.
GS홈쇼핑 김진이 PD는 “일교차가 커질 것을 미리 예상한 편성 전략이 맞아 떨어졌다”며 “방송에서 따뜻함을 강조한 장면을 내보낼 때 마다 순간 매출이 오른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