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일교차 10도인 10월에 '온(溫)마케팅'

입력 2009-10-06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홈쇼핑은 전국 아침 기온이 10도를 오르내리는 등 일교차가 심해짐에 따라 따뜻함을 강조한 ‘온(溫)마케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에 GS홈쇼핑은 오전7~10시, 오후7~9시 등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시간대에 전기 매트, 침구, 등산 의류, 중탕기 등 전략 상품들을 편성했다.

▲일월황토매트
오는 7일 오후 8시 35분에 ‘일월 황토방 프리미엄 전기 매트’, 8일 오전 7시 15분과 10일 오전 7시 25분에는 각각 ‘코오롱 가을 등산의류’와 ‘매그너스 가을 등산의류’, 11일 오전 7시에는 ‘가마솥 중탕기 오쿠’ 등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5일 ‘일원 전기매트’ 방송에서는 환절기 일교차 그래프를 판넬로 제작해 금일 일교차가 최고였음을 강조해 판매를 유도했다.

이에 지난 5일 ‘일월 황토방 프리미엄 매트’와 ‘돈디 스칼렛 패치 극세사 침구’를 800세트, 5000세트를 판매, 지난 주 방송 판매 대비 각각 45%, 20%가 오른 수치다.

온라인 쇼핑몰 GS이숍에서도 지난 5일 ‘전기 매트’, ‘극세사 침구’, ‘홍삼 제조기’, ‘카디건’ 등의 키워드가 상위 10위 내에 모두 올랐다.

GS홈쇼핑 김진이 PD는 “일교차가 커질 것을 미리 예상한 편성 전략이 맞아 떨어졌다”며 “방송에서 따뜻함을 강조한 장면을 내보낼 때 마다 순간 매출이 오른다”

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32,000
    • -1.11%
    • 이더리움
    • 4,800,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0.07%
    • 리플
    • 1,933
    • -3.45%
    • 솔라나
    • 323,500
    • -2.62%
    • 에이다
    • 1,350
    • -1.03%
    • 이오스
    • 1,109
    • -4.81%
    • 트론
    • 277
    • -0.72%
    • 스텔라루멘
    • 621
    • -1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2.36%
    • 체인링크
    • 25,450
    • +4%
    • 샌드박스
    • 840
    • -7.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