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금융株 강세...한국증권금융 8600원

입력 2009-10-06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일 장외주요 종목들은 관망세 및 혼조세를 보였다.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금호생명 매각과 관련해 칸서스자산운용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금호생명은 6.92% 상승했다.

오는 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동양생명은 공모청약에 외국계 기관이 대거 참여했다는 소식에 전일보다 1.16% 상승한 1만7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동양생명보험의 총 공모금액은 3400억원이며 기관투자자 배정물량인 1322만8131주 중에서 외국계기관으로 배정된 수량이 70.07%에 달했다고 밝혔다.

반면 삼성생명은 0.47% 하락하며 53만2500원을 기록했고 미래에셋생명은 1만7325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삼성SDS(+0.33%)와 서울통신기술(-2.63%)은 각각 7만5750원, 3만7000원으로 IT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엘지씨엔에스는 2만37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현대카드가 홀로 상승했다. 현대카드(+0.75%)는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만3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밖에 현대삼호중공업(3만6750원)과 현대아산(1만7150원), 현대위아(3만500원), 현대캐피탈(3만2500원)은 가격 변동없이 마쳤다.

금융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한국증권금융(8600원)은 4일간의 부진한 움직임을 깨고 1.18% 상승전환했고 하이투자증권도 1.27% 상승하며 2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리딩투자증권과 솔로몬투자증권은 각각 1075원, 4700원에서 관망세를 보였다.

코스닥기업 모노솔라와의 합병으로 우회상장한 네오세미테크(089240)는 1만5150원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0.33%)와 메디슨(+2.41%), 심포니에너지(+1.20%), 펩트론(+1.01%), 웅진식품(+1.75%), 티유미디어(+2.13%)등 장외 종목들은 상승 마감했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6일 프리보드지수는 전일대비 0.05%, 6.24p 오른 1만3226.67, 프리보드벤처지수는 2.8%, 842.68p 상승한 3만907.13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3만5655주, 거래대금은 1억2876만4635원이다. 거래량은 16만9364주를 기록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8000만5000원이 거래된 아하정보통신이 가장 많았다. 67개 거래가능 종목 중 21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8개와 9개다.

씨엔씨엔터프라이즈(200원, +5원, +2.56%), 코캄(6940원, +10원, +0.14%) 등이 상승한 반면 케이엔디티앤아이(3250원, -1250원, -27.77%), 아하정보통신(4000원, -1000원, -20.00%)은 하락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61,000
    • -0.85%
    • 이더리움
    • 4,765,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729,500
    • +8.64%
    • 리플
    • 2,162
    • +7.46%
    • 솔라나
    • 359,700
    • +1.18%
    • 에이다
    • 1,558
    • +22.48%
    • 이오스
    • 1,091
    • +15.21%
    • 트론
    • 301
    • +8.66%
    • 스텔라루멘
    • 680
    • +65.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900
    • +7.42%
    • 체인링크
    • 24,450
    • +15.71%
    • 샌드박스
    • 590
    • +2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