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고려아연, 금값최고치 경신에 급등

입력 2009-10-07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려아연이 금값 상승과 호주의 금리 인상 영향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고려아연은 7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일보다 무려 9.58% 급등한 18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금일 상승의 원인은 금값 상승과 호주의 금리 인상이 그 원인이란 분석이다.

12월물 금은 전일 장중 온스당 1045.0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종전 최고치인 지난 2008년 3월의 1033.90 달러 기록을 무려 11달러 이상 상회한 것이다.

이러한 금값 급등은 달러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증권은 김경중 연구원은 "고려아연은 매출의 25%가 금과 은이다"며 "금 가격이 상승 추세이기 때문에 중기적인 관점에서 매수 가능하다"고 전했다.

KTB투자증권 하종혁 연구원은 "호주 금리 인상은 전세계 출구전략 시작의 신호탄이다"며 "미국 달러화 약세는 금속가격을 상승시켜 고려아연의 이익을 증가시킬 것이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09,000
    • +3.21%
    • 이더리움
    • 4,690,000
    • +8.06%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8.94%
    • 리플
    • 1,750
    • +12.25%
    • 솔라나
    • 358,400
    • +7.66%
    • 에이다
    • 1,149
    • +1.5%
    • 이오스
    • 934
    • +5.78%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369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00
    • -1.18%
    • 체인링크
    • 20,810
    • +3.33%
    • 샌드박스
    • 485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