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저축은행은 10월 1일부터 골프정기예금을 300억원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골프정기예금은 1년제 정기예금 기본금리 연 5.30%(복리기준 5.43%)에 KPGA 및 KLPGA 정규대회에서 삼화저축은행 골프단 소속 선수들이 우승할 때마다 0.05%를 보너스금리로 추가지급한다.
10월말까지 선착순 판매하는 상품이며 골프 대회는 2009년 11월 1일부터 2010년 9월30일까지 마감되는 대회로 한한다.
특히 작년까지는 KPGA 대회만을 지급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KLPGA 대회까지 추가돼 보너스 금리혜택에 대한 기회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한편 삼화저축은행 골프단은 소속선수들이 버디를 1개 기록할 때마다 1만원씩 적립해 연말에 고아원등에 기부하는 '사랑의 버디기금' 행사를 4년째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