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제64차 IMFㆍ세계은행그룹(WBG) 합동 연차총회’에 참석하고 8일 귀국했다.
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총재는 지난 6~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64차 IMFㆍ세계은행그룹(WBG) 합동 연차총회’에서 186개 가맹점 대표들과 함께 참석해 세계경제 전망과 주요 정책과제, IMF 및 세계은행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세계은행그룹의 금융지원 역량 강화 등 세계 경제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또 주요국 대표들과 최근 세계경제 현안 및 국제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로즈(William R. Rhodes) 한-미재계회의 회장 등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과는 개별 회동을 통해 한국경제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국제금융시장의 주요 이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