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 영상 감시 시스템 특허 취득

입력 2009-10-07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전문업체 어울림정보기술은 두전네트와 협력해‘영상 감시시스템 및 방법(Image monitoring system and method)’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기술은 ▲보안 및 감시 등을 위한 감시시스템 ▲개인간 화상통신, 기업체의 화상회의 등 화상통화시스템 ▲아파트 등 단지내부 감시 시스템을 운용을 위한 클라이언트와 서버간 데이터의 암호화 및 복호화를 통해 송수신되는 데이터 기술 등이다.

최근 첨단 IT 인프라를 활용한 네트워크 카메라 기반의 영상감시 시스템은 방범을 넘어 다양한 활용 목적으로 설치되고 있다.

또 카메라의 설치 분야가 다양해지면서 영상 전송 시스템들이 악의적인 해커에게 개방돼 개인영상이 외부로 유출됨으로써 사생활침해나 초상권이 유출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돼기도 했다.

특히 방범, 불법쓰레기투기, 그린파킹, 불법 주ㆍ정차 단속 시스템 등 영상감시를 위한 공공기관 CCTV 시스템이 새로운 보안 위협에 끊임없이 노출돼 영상감시시스템이 차지하는 중요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어울림정보기술이 개발한 기술은 개인정보, CCTV, 네트워크 카메라로 촬영한 개인영상정보를 전송ㆍ저장할 때 데이터를 암호화하며,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CCTV, 네트워크 카메라를 접속할 때에는 접근권한을 통제해 개인영상정보가 유출되는 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동혁 어울림정보기술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CCTV 운용 관련 부서의 보안에 대한 고민을 해결함과 동시에 자사의 시큐어웍스 트루인(Truin) 제품에 적용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50,000
    • -2.92%
    • 이더리움
    • 4,678,000
    • -2.85%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4.53%
    • 리플
    • 1,923
    • -2.53%
    • 솔라나
    • 323,800
    • -5.13%
    • 에이다
    • 1,299
    • -6.41%
    • 이오스
    • 1,113
    • -2.71%
    • 트론
    • 268
    • -3.94%
    • 스텔라루멘
    • 634
    • -8.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3.97%
    • 체인링크
    • 24,220
    • -4.38%
    • 샌드박스
    • 886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