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바하이텍이 일본 도요타(TOYOTA) 자동차에 전원공급 장치를 공급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크로바하이텍은 오는 9일 일본의 덴소 본사에서 자동차용 전원공급부품장치(Transformer 및 Coil류 등)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용 전원공급부품 공급을 위한 첫 단추로 지난 7월에 논의되었던 모터제어시스템(MCU) 및 컨버터 등의 핵심부품을 주요 대상으로 부품전시를 한다.
크로바하이텍은 지난 7월 21일 일본자동차 상사인 오까야(OKAYA)를 통해 일본자동차 도요타(Toyota)의 협력업체인 덴소사에서 채용할 자동차부품 공급에 관한 실무미팅을 마친바 있다.
크로바하이텍은 오까야를 통해 덴소에 부품공급을 예정으로 도요타 자동차 외, 향후 자동차관련사들과의 일본향 비즈니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로바하이텍은 현재 하이브리드카와 관련해 현대자동차 아반떼 향 MCU용 변환기를 공급중이다.
크로바하이텍 관계자는 “사업영역의 포지셔닝을 기존의 FPD시장 이외에 자동차시장까지 확장함에 따라 전담 전략팀을 구성했다”며 “자동차관련 부품의 별도라인을 중국공장에 설립, 지속적으로 증설할 예정이다”면서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임을 내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