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금감원 중징계 심의서 “남은 절차서 성실히 소명”[존폐기로 홈플러스]

입력 2026-07-03 09:5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날 직무정지 심의…금융위 의결 남아

MBK파트너스가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의 중징계 건의 심의 결론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향후 금융위원회 심의·의결 등 남은 절차에서 쟁점을 성실히 소명하겠다는 방침이다.

MBK파트너스는 3일 입장문을 내고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지난 2일 MBK파트너스 유한책임회사에 대해 중징계 조치를 건의하는 심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당사의 입장이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상환전환우선주(RCPS) 조건 변경과 관련해 당시 홈플러스의 재무구조 개선과 기업가치 보전을 통해 투자자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합리적인 운용 판단이었다고 주장했다.

MBK파트너스는 “제재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만으로 제재 내용이 최종 확정되는 것은 아니며, 향후 금융위원회의 심의·의결 절차가 남아 있다”며 “관련 법적 절차를 통해 쟁점에 관한 당사의 입장을 성실히 소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전날 제14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계속심의 안건인 MBK파트너스 검사 결과 조치안을 논의한 뒤 심의를 종결했다. 심의 결과를 토대로 제재 수준 등 세부사항을 정리해 금융위에 건의할 예정이다.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사전 통지한 ‘직무정지’ 포함 중징계안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관전용 사모펀드 업무집행사원(GP)에 추진되는 첫 중징계다. 주요 임원에 대한 직무정지 등 중징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재심의위원회는 금감원장의 자문기구로, 심의 결과 자체에는 법적 효력이 없다. 제재 내용은 추후 금융위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창동 ‘가능한 사랑’, 베네치아영화제 심사위원대상…24년 만에 본상
  • 개미도 돌아선 삼전·하이닉스…9월 13조 순매도
  • [르포] 데이터 모으고 실차로 검증⋯포티투닷 자율주행 ‘테스트 기지’ 가보니
  • 대미투자 첫 사업 발표 눈앞…2000억달러 ‘안전판’ 지켜낼까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선선해졌다고 모기 방심 금물…일본뇌염 환자 80%가 9~10월 발생 [그래픽]
  • 우정보다 묘한 우정…'포핸즈'가 되살린 라이벌 서사 [해시태그]
  • 7000선 다시 내준 코스피…외인·기관 4조 '매도 폭탄'에 6900선 후퇴
  • 오늘의 상승종목

  • 09.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00,000
    • -0.21%
    • 이더리움
    • 3,437,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308,600
    • -1.78%
    • 리플
    • 1,861
    • +0.38%
    • 솔라나
    • 138,700
    • -0.43%
    • 에이다
    • 284
    • +0.71%
    • 트론
    • 464
    • +0.22%
    • 스텔라루멘
    • 24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80
    • +0.36%
    • 체인링크
    • 15,680
    • -0.38%
    • 샌드박스
    • 50.16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