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오 시장 "전세대란 내년과 내후년이 더 우려"

입력 2009-10-08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최근 전세대란 조짐과 관련해 "내년과 내후년이 더 염려된다"고 전망했다.

이날 오 시장은 국회 행정안전위 국정감사에서 "올해는 전세대란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일부 지역에서 조짐이 보이는데 검토해 보면 뉴타운으로 인한 멸실 가구가 늘어나서라기보다는 금융위기로 떨어졌던 전세가격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강북 등 멸실가구가 발생한 곳 인근에서는 전세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았고 오히려 강남4구가 더 올랐다"며 "이에 전세 가격 급등은 공급량 및 멸실량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시장은 "일단 공급량을 늘리는 것이 해법"이라며 "최근 1~2인 가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어 소형주택을 많이 공급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89,000
    • +3.04%
    • 이더리움
    • 4,718,000
    • +8.41%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6.5%
    • 리플
    • 1,681
    • +7%
    • 솔라나
    • 355,000
    • +6.03%
    • 에이다
    • 1,128
    • -1.66%
    • 이오스
    • 927
    • +4.04%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55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2.62%
    • 체인링크
    • 20,730
    • +1.47%
    • 샌드박스
    • 482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