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업무용 항공기 도입

입력 2009-10-08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 LG, 현대기아차 이어 4번째 도입

SK그룹이 지난달 말 업무용 항공기를 도입했다.

SK그룹 관계자는 8일 "9월 말에 걸프스트림의 G550 기종 한 대를 500억원 안팎에 구입했다"며 "현재 김포공항에 계류 중"이라고 말했다. 업무용 항공기는 조만간 경영진의 해외 출장 업무에 사용할 계획이다.

SK그룹이 삼성, LG, 현대기아차에 이어 업무용 항공기를 도입함에 따라 국대 4대 그룹 모두 업무용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SK는 지난 2005년 말부터 항공기 도입을 계획해, 작년 말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이 도입한 G550은 14인승 비즈니스 제트기로, 지난 2003년에 출시됐다. LG도 G550 기종 2대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전용기를 도입한 삼성은 보잉 비즈니스 제트기 BBJ2 2대와 글로벌 익스프레스 1대를 운용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BBJ2 1대를 각각 업무용으로 도입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40,000
    • -0.36%
    • 이더리움
    • 4,835,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537,000
    • +1.13%
    • 리플
    • 665
    • -0.6%
    • 솔라나
    • 196,300
    • +1.5%
    • 에이다
    • 540
    • -2.17%
    • 이오스
    • 821
    • +0.86%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0.48%
    • 체인링크
    • 19,620
    • -0.36%
    • 샌드박스
    • 47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