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시황] 국내 주식형펀드 사흘째 자금 유입

입력 2009-10-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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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에 사흘 연속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19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93억원이 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122억원이 빠져나갔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509억원 늘어난 131조443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77조5060억원으로 전일보다 1584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6억원 줄어든 53조9376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1850억원 감소했고, 해외주식형이 6857억원 늘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5007억원 증가한 111조590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전일보다 110억원 증가한 44조8610억원을 기록했으며 혼합형펀드는 1000억원 감소한 32조62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900억원 증가한 82조896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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