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2일 GS홈쇼핑에 대해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내놨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GS홈쇼핑의 3분기 영업이익이 287억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크게 초과할 전망"이마려 "4분기 영업실적도 점진적인 소비경기 회복을 고려할 때 양호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수석연구위원은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된다는 점 이외에도 향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으로 매력적인 배당 수익률을 꼽았다.
그는 "GS홈쇼핑의 올해 예상 PER 7.2배, PBR 1.3배로 거래되고 있어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 된 상태이며 최근 5년간 배당률을 감안할 때 익익 증대에 따른 배당 여력의 확대로 배당 수익률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